[마켓인사이트] 대한항공, 다음달 ABS 5000억 온라인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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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도 공격적인 자금조달▶온라인카지노 8월 6일 오전 5시7분
대한항공이 항공권 판매대금을 기초자산으로 5000억원어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온라인카지노한다.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5000억원 규모 ABS를 온라인카지노할 계획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까지 만기를 여러 개로 나눠 온라인카지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증권사들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조만간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온라인카지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ABS의 기초자산은 대한항공이 앞으로 항공권 판매를 통해 벌어들일 현금이다. 이 회사가 ABS 온라인카지노금액보다 몇 배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권 판매수익으로 ABS를 갚도록 약속돼 있다. 항공기 운항만 계속되면 투자자가 원리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높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이 같은 점을 반영해 대한항공 ABS 신용등급을 기업 신용도(BBB+)보다 두 단계 높은 ‘A’로 매기고 있다.
대한항공은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자금 조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300억엔(약 3400억원) 규모 사무라이본드(외국기업이 일본에서 온라인카지노한 엔화 채권)를 온라인카지노한 것을 시작으로 7월까지 국내외 채권시장에서만 약 1조900억원을 조달했다. 차입 규모는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2017년 말 총 14조8453억원까지 줄었던 대한항공의 총 차입금(연결 재무제표 기준)은 올해 3월 말 17조2816억원까지 증가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