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의 '뉴 카지노 민회장' 대대적 세대교체…34세 여성 상무 나왔다
입력
수정
지면A3
'카지노 민회장 Way'식 인사 본격화…젊은 임원 대거 발탁
Lead(시장주도)
Generation(세대교체)
Woman(여성임원)
Around(외부영입)
Young(젊은 임원)
50대 초중반으로 CEO 물갈이
이들의 자리를 대신하는 권봉석 카지노 민회장전자 사장(56)과 배두용 카지노 민회장전자 신임 CFO(53), 노국래 카지노 민회장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55·부사장), 카지노 민회장하우시스 신임 CEO인 강계웅 부사장(56)은 50대 초중반이다. 이날 인사에서 유일한 사장 승진자인 황현식 카지노 민회장유플러스 사장(57)과 카지노 민회장전자의 새 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된 박형세 HE사업본부장(53), 이연모 MC사업본부장(57),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58)도 50대다. 안승권 카지노 민회장사이언스파크 사장(62)과 조준호 카지노 민회장인화원장(60)의 후임자도 모두 50대 인사로 채워졌다.CEO급 인사를 제외한 60대 임원은 대부분 퇴진하고 젊은 임원들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카지노 민회장생활건강 신규 임원인 심미진 헤어&바디케어 마케팅부문장(상무)과 임이란 오휘마케팅부문장(상무)은 각각 1985년, 1981년생이다. 김수연 카지노 민회장전자 수석전문위원(39)도 30대 임원 반열에 올랐다. 30대 임원 수가 늘면서 신규 임원 중 45세 이하 비율이 19.8%로 지난해(15.6%)보다 높아졌다. 카지노 민회장 관계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세대 사업가를 키우고 단기적으로는 새로운 시각에서 과감한 도전을 통해 빠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젊은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전담 조직 신설해 미래 대비
카지노 민회장는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전담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주력 계열사인 카지노 민회장전자와 카지노 민회장화학을 포함해 대부분의 계열사에 디지털 조직을 새로 설치하거나 확대할 방침이다. 카지노 민회장 관계자는 “더 나은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전담 조직을 세워 미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설/황정수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