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변경시 대입 불리할까요"…꽁 머니 카지노 3 만이 알려주는 고교학점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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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권장꽁 머니 카지노 3 만 수강이 유리하지만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관련한 과목을 선택했다가 도중에 진로를 바꾸면 대학 선택의 문이 지나치게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주요 대학 입학처장 및 꽁 머니 카지노 3 만으로부터 조언을 들어봤다.
안 들었다고 지원 못꽁 머니 카지노 3 만 것 아냐
얼마나 성실히 준비했는지 어필을
세특으로 보완…무전공도 전략
주요 대학은 자연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이수 권장과목을 제시한다. 고등학교 때 권장과목을 수강하는 것이 입시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특정 교과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서 특정 학과 지원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석록 공공꽁 머니 카지노 3 만은 “신문방송학과 입시를 예로 들면 신문 기자를 뽑는 시험이 아니라 사회과학 분야를 공부할 역량이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라며 “진로가 바뀌었다면 바뀐 진로를 위해 얼마나 성실하게 준비했는지 어필하면 된다”고 설명했다.공학계열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이 물리Ⅰ을 이수하고 물리Ⅱ를 이수하지 않았다고 가정해보자.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서 물리학 관련 영어 발표, 토론, 활동보고서 등을 통해 물리학에 대한 지적 탐구가 이뤄졌다는 것을 보여주면 평가자의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는 것이 김정현 전 한국대학꽁 머니 카지노 3 만협의회 회장의 조언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창체)에서 공학계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물리학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응용되는지 실험하고 이해했다는 내용을 보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무전공 학과를 겨냥하는 것도 전략이다. 송주빈 경희대 꽁 머니 카지노 3 만처장은 “무전공학과는 2학년 때 원하는 학과를 선택하도록 하는 만큼 진로 변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선택지를 넓혀주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