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형사부는 11일 교육부가 공개한 대입카지노 뽀찌합격자 1천4백12명의
명단을 정밀 검토한 결과 9개대학 4카지노 뽀찌을 수사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
다.

수사대상자는<>지방학과 변경과 관련된 연세대 6명, 한양대 9명<>교
직원 자녀 특례입학과 관련괸 광운대 카지노 뽀찌 한림대 3명<>답안지를 교체한
서울여대 3명<>편입학 구술시험 채점 조작 관련 상지대 카지노 뽀찌<>편입학 답
안지조작 경원대 3명<>예능계 실기고사점수조작 국민대 1카지노 뽀찌<>외교관자
녀 부적격입학 관련 이와여대 카지노 뽀찌등이다.

경찰은 그러나 자녀가 카지노 뽀찌한 것으로 드러난 민자당 최형우 신상우
조진형의원 무소속 임춘원의원 김영식 전문교장관 장강재한국일사회장 백
상승 전서울시부시장 유상식 전경기경찰청장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공소
시효가 지났거나 이미 해당 대학이 카지노 뽀찌과 관련, 검경의 수사를 받았
기 때문에 수사대상에서 카지노 뽀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최형우의원자녀의 경원전문대 카지노 뽀찌사건은 이미 경찰수
사를 통해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마무리됐고 경원대카지노 뽀찌기도사건도
대학의 자체사정을 통해 불합격조치가 이뤄졌던 만큼 사법처리대상이 되
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