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탠 카지노청은 15일 이리와 정주탠 카지노서에서 1장씩의 가짜
보고서가 사용된 것을 밝혀내고 이리탠 카지노서 방범순찰대 최병삼
경위(38)와 형사계 박도식 경장(40), 정주탠 카지노서 산외지서 시
태욱 경장(40)과 시기동 파출소 손주석 경장(42)에 대해 공용
서류 손상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탠 카지노영장을 신청했다.

탠 카지노은 또 음주단속에 적발되자 최경위를 통해 무마한 김정곤
씨(38.건축업)에 대해 도로교통법위반 등의 혐의로 탠 카지노영장을
신청하고 정주탠 카지노서 형사계 시철승씨(35)와 정주 동양당인장포
주인 이경재씨(51.정주시 연지동 37-7)는 직무유기와 인장업법
위반 혐의로 불탠 카지노입건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도내에서 사용된 가짜 음주적발탠 카지노는 검찰
수사결과 드러난 11장에 이어 모두 13장으로 늘었는데 이와관련
사법처리 탠 카지노관은 구속 9명과 수배 3명, 불구속입건2명등 모두
14명으로 늘었으며 사법처리된 민간인 3명을 포함하면 관련자는
1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