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75야드에서 1백90야드 거리의 파3홀이다.

그린은 앞뒤 길이가 35야드나 되는 길쭉한 구조로 이단 그린이다.

핀은 그린 앞쪽에 꽂혀 있다.

<>전략=파온을 시켜 파 또는 버디를 잡으려면 롱카지노 쪽박걸을 써야한다.

페어웨이우드는 거리맞추기및 방향성이 아무래도 카지노 쪽박걸보다는 못하기
때문이다.

카지노 쪽박걸 번호별로 10야드 차이가 난다면 홀의 거리에 맞춰 풀스윙할수
있는 클럽을 고른다.

더 긴 클럽을 선택, 살살 스윙하는 것 보다는 자신있게 스윙할수 있는
클럽을 고르는 편이 낫다.

<>샷 개념=롱카지노 쪽박걸샷은 정확한 컨택트가 핵심이다.

컨택트만 제대로 되면 페어웨이우드에 비해 미스샷의 마진이 훨씬 적다.

그러나 골퍼들은 롱카지노 쪽박걸만 잡으면 스윙을 서두른다.

오버스윙의 경향도 많고 템포도 극히 빨라지는 것.

따라서 천천히 자신있게 스윙한다는 개념을 가져야 한다.

<>샷 방법=스윙을 서두르면 코킹이 일찍 풀린다.

코킹이 일찍 풀리면 임팩트가 나빠진다.

심한 경우 토핑이나 뒤땅이 나오기도 한다.

따라서 이 샷의 핵심은 다운스윙에서 클럽이 히프근처에 다다랐을 때 클럽
샤프트는 지면과 평행을 이뤄야 하는 것.

이는 톱에서의 코킹이 그대로 유지되며 내려왔다는 뜻이고 스윙을 서두르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인의
스윙궤도가 돼 방향성이 크게 어긋날수 있다.

이같은 궤도상의 잘못을 예방키 위해서는 발앞에 클럽을 눕혀두고 다운스윙
중간단계에서 샤프트가 그 클럽과 같은 방향이 되도록 연습하는 것도 좋다.

<>포인트=그같은 스윙을 할때 처음엔 뒤땅을 치는 골퍼들이 많다.

당신스윙이 그와 같다면 그것은 체중이동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럴경우엔 클럽을 잊고 다운스윙때 오른쪽 어깨만 그냥 수직으로
떨어뜨린다고 생각한다.

오른쪽 어깨를 떨어뜨리는 것이기 때문에 체중도 자동적으로 왼쪽으로
옮겨지고 코킹도 유지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