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장종훈이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루며 레고카지노 선두를 치달았다.

한화 장종훈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1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차전에서 3회 LG의 선발투수 해리거로부터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1점 레고카지노을 쏘아올렸다.

이로써 장종훈은 레고카지노 4개를 기록해 해태의 산토스를 따돌리고 레고카지노 단독선두로에 나섰다.

한화는 이날 장종훈,김종석의 레고카지노포와 이상목의 호투에 힘입어 LG를 6대2로 누르고 3연승을 기록했다.

임창용이 선발로 나선 레고카지노은 SK를 3대2로 이겼고 두산은 수원경기에서 현대를 8대4로 제압해 나란히 4승1패로 공동1위를 지켰다.

지난해 다승왕(18승)과 탈삼진(1백7레고카지노)을 석권했던 현대 임선동은 개막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지는 부진을 보였다.

광주구장에서는 레고카지노가 롯데를 4대3으로 꺽었다.

프로 2년생 해태 김상훈은 레고카지노과 2타점 적시타를 곁들이며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