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카지노추천구조조정전문회사(CRC)와 구조조정조합은 경영이 정상화된 부실우리카지노추천을 팔 때 매각금액의 30%까지 인수우리카지노추천의 주식 등 유가증권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인수우리카지노추천으로부터 받은 유가증권은 취득일로부터 3개월 내에 반드시 팔아야 한다. 또 다른 CRC나 유동화전문회사(SPC)가 보유한 구조조정 대상우리카지노추천의 부실채권도 살 수 있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CRC 등록 및 관리규정'을 제정, 오는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산자부 관계자는 "경영이 정상화된 구조조정 대상우리카지노추천의 덩치가 클 경우 인수우리카지노추천이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만큼 인수대금의 일부를 유가증권으로 낼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산자부는 CRC와 조합의 투자대상에 구조조정 대상우리카지노추천이 발행하는 회사채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각종 채권과 우리카지노추천어음(CP) 등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또 CRC나 조합이 경영권을 인수한 구조조정 대상우리카지노추천이 부실 상태에서 벗어났더라도 완전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추진되는 추가 지분인수와 CB 매입 등 후속 투자를 허용키로 했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CRC가 부실우리카지노추천으로부터 사들인 호텔 등 부동산을 직접 개발하거나 운용하는 행위는 금지하되 자회사를 통한 개발.운용은 인정할 방침이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