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작전으로 카지노사이트접수 마지막날 서류접수가 집중됐던 예년과 달리 2007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마지막날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카지노사이트 작전이 주로 이뤄지는 중위권 대학들의 경쟁률도 예년에 비해 낮았졌다.

27일 카지노사이트접수를 마감한 주요대학과 유웨이 등 카지노사이트접수 대행업체에 따르면 상위권 학생들의 소신지원으로 서울대 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 경쟁률은 높아지고 중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은 예년보다 대체로 낮아졌다.

중위권 아래 학생들은 지원패턴이 상위권과는 반대였다.

안정·하향 지원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이에따라 중하위권 대학의 경쟁률은 예년보다 높아졌다.

이날 접수를 카지노사이트한 고려대(안암캠퍼스)는 2225명 모집에 8204명이 지원해 3.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4.53대 1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다.

주요 전공별로는 법대 3.14대 1,경영대 2.68대 1,인문학부 3.35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외국어대는 2951명 모집에 1만6763명이 몰려 5.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영어통번역학과가 32.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가톨릭대는 1476명 모집에 7534명이 지원해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 경쟁률은 2.9대 1이었다.

가,나,다군 3개군으로 학생을 나누어 뽑은 한양대 최종 경쟁률은 4.75대 1로 집계됐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