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사이트 지수가 기관의 매수세 둔화로 오름폭을 모두 반납하고 장중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카지노 사이트 지수는 전날보다 0.88포인트(0.06%) 오른 1553.67을 기록중이다.

이날 카지노 사이트 지수는 특별한 수급주체 없이 장중 오르내림을 거듭하고 있다.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이 '사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매수 규모가 크지 않아 든든한 버팀목이 되지 못하고 있다.

기관이 372억원 매수우위다. 개인은 239억원, 외국인은 117억원 순매도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도 부담이다. 차익거래가 4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7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전체 프로그램은 22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융업, 건설업, 철강금속업종이 상승중이다. 전기가스, 의료정밀, 운수장비, 기계 업종은 낙폭이 크다.

현재 294개 종목이 오름세며, 393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카지노 사이트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