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5일 게임업종에 대해 선택적 우리카지노추천가 발효됨에 따라 선별적인 종목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업종내 대장주인엔씨소프트가 유망하다는 진단이다.

이 증권사 김진구 연구원은 "작년 11월부터 시행 중인 강제 우리카지노추천에 이어 지난 22일부터 본인이나 법정대리인이 요구할 경우 청소년의 특정 시간대 게임 제공을 차단하는 선택적 우리카지노추천 발효됐다"면서 "규제의 실효성은 크지 않을 것이나 현 시점에서 업종내 선별적인 종목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선택적 우리카지노추천 시행은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추가적인 규제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게임주에 대한 단기 투자심리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청소년의 연령대별 게임 사용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 연구원은 규제 실효성에 대해서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의 게임이용 실태조사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주민번호 도용 가능성 등 역기능이 작용할 여지가 크다"면서도 "현 시점에서는 규제 영향이 작고,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큰 종목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런 관점에서 가장 유망한 종목은 엔씨소프트란 분석이다.

그는 "청소년 이용가 게임인 리니지와 아이온의 18세 이하 사용자의 체류시간 비중은 각각 0.6%, 2.8%에 불과해 청소년 관련 규제의 영향력이 미미하고, 신작인 블레이드앤소울(B&S)은 청소년 이용불가게임으로 출시 예정이며 길드워2는 북미·유럽을 대상으로 한 게임이라 규제 영향이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우리카지노추천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