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GA카지노사이트 장타자 '돌풍' 부나…내년 풀시드 딴 신인 25명중 9명 300야드 이상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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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카지노사이트 '장타왕' 리스트…드라이버 평균 324야드
최근 PGA 2부카지노사이트인 웹닷컴카지노사이트 상금랭킹 상위 25위에 들어 내년도 PGA카지노사이트 카드를 획득한 선수 중 평균 300야드 이상을 날린 선수가 9명이나 됐다. 올해 PGA카지노사이트에서 평균 300야드를 넘게 날린 선수는 모두 21명에 불과하다. 그 수의 50%가 내년에 새롭게 추가되는 셈이다.
루크 리스트(27·미국·사진)는 웹닷컴카지노사이트에서 평균 324야드를 날려 장타 랭킹 1위에 오른 선수다. 시즌 상금랭킹 4위로 내년 PGA카지노사이트 풀시드를 획득했다. 324야드는 현재 카지노사이트 장타 랭킹 1위인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의 315.5야드보다 10야드 정도 더 나간다. 내년 두 선수의 장타 대결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장타자들은 버디 확률이 높다. 파5홀의 경우 쉽게 ‘2온’을 하거나 그린 근처에서 세 번째샷을 하게 돼 라운드마다 최소한 4개 이상의 버디를 잡는다. 올 시즌 PGA카지노사이트에서 라운드당 버디를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평균 310야드를 날려 장타 랭킹 5위에 오른 매킬로이는 라운드당 4.2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리스트는 평균 4.15개로 라운드당 버디 순위 5위를 달렸다.
그러나 지난해 2부카지노사이트에서 318.6야드를 날려 장타왕을 차지했던 제이슨 코크락(27·미국)은 올해 PGA카지노사이트에 데뷔해 평균 304.3야드로 장타 랭킹 13위에 그쳤다. PGA카지노사이트는 2부카지노사이트 코스보다 까다롭게 조성돼 마음껏 장타를 때리기 어렵기 때문에 거리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부카지노사이트 장타자 가운데는 재미교포 짐 한(30)도 있다. 그의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는 301야드로 장타랭킹 27위다. 그는 한때 신발가게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프로의 꿈을 키웠다. 올 시즌 2부카지노사이트에서 1승을 거뒀고 시즌 최종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5위로 풀시드를 따냈다.
PGA카지노사이트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는 1980년 측정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290야드를 넘겨 290.9야드를 기록했다. 2010년보다 3.6야드 늘었다. 이 수치는 2003년 이후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이다. 2002년에 비하면 14야드 늘었다. 300야드 돌파가 머지않아 보인다.
한은구 기자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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