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래미안 부평', 카지노 입플 인하…1381가구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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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기사는 www.hankyung.com/landplus/ 참조
삼성물산이 인천 부평동 신트리공원 근처 부평5구역을 재개발해 짓고 있는 아파트 ‘래미안 부평’(조감도)의 계약조건을 대폭 변경해 카지노 입플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최대 33층 8개동에 1381가구로 이뤄지는 대규모 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 △59㎡ 170가구 △84㎡ 297가구 △114㎡ 116가구 등 583가구가 일반카지노 입플 대상이다.
래미안 부평은 올 4월 초기 카지노 입플 당시 청약률 경쟁률이 높아 계약도 대부분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의외의 복병을 만났다. 공사의 절반을 나눠 맡았던 풍림산업이 5월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곧바로 계약률이 뚝 떨어졌다.
최근 상황이 바뀌었다. 삼성물산이 풍림산업의 분양물량을 모두 인수키로 했다. 지난달 말 조합도 인수에 동의했다. 법원이 동의하면 법적 절차도 마무리돼 아파트 이름이 당초 ‘래미안 아이원 부평’에서 ‘래미안 부평’으로 변경된다.분양 관계자는 “조합이 동의했기 때문에 이달 중순쯤 법원도 인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물산의 인수소문이 나기 시작한 지난달 말부터 계약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아직 계약률이 저조한 전용 114㎡를 대상으로 할인분양에 나섰다. 당초 6억원 선이던 카지노 입플를 4억8700만원으로 낮췄다. 3.3㎡당 250만원가량 인하한 셈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지원된다. 삼성물산이 계약조건을 변경한 것은 10월 말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는 등 분양여건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연장구간은 온수~부평구청역까지 노선으로 래미안 부평은 부평구청역에서 걸어서 이동할 만한 거리여서 역세권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풍림산업의 지분을 인수키로 하면서 래미안 단독 아파트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우는 것도 계약조건을 바꾼 배경이란 분석이다. 대단지에 33층의 고층이어서 카지노 입플 일대의 랜드마크로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카지노 입플구청역 4번 출구 근처의 신트리공원에서 남쪽으로 5분쯤 걸어가면 아파트가 들어선 현장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032)505-5640
김호영 카지노 입플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지하 3층, 지상 최대 33층 8개동에 1381가구로 이뤄지는 대규모 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 △59㎡ 170가구 △84㎡ 297가구 △114㎡ 116가구 등 583가구가 일반카지노 입플 대상이다.
래미안 부평은 올 4월 초기 카지노 입플 당시 청약률 경쟁률이 높아 계약도 대부분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의외의 복병을 만났다. 공사의 절반을 나눠 맡았던 풍림산업이 5월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곧바로 계약률이 뚝 떨어졌다.
풍림산업의 지분을 인수키로 하면서 래미안 단독 아파트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우는 것도 계약조건을 바꾼 배경이란 분석이다. 대단지에 33층의 고층이어서 카지노 입플 일대의 랜드마크로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카지노 입플구청역 4번 출구 근처의 신트리공원에서 남쪽으로 5분쯤 걸어가면 아파트가 들어선 현장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032)505-5640
김호영 카지노 입플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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