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카지노 승률 기업 통해 실업·양극화 해소 가능"
“카지노 승률 기업을 통해 실업과 양극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지난 2일 중국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과 베이징대에서 열린 ‘베이징포럼 2012’ 기조연설에서 카지노 승률 기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최 회장은 “카지노 승률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 시민사회, 기업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보태야 한다”며 “사람 자본 제도가 선순환하는 ‘카지노 승률 기업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베이징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상호이해와 공동번영 모색을 위해 최 카지노 승률이 직접 제안한 포럼이다. ‘아시아 문명의 조화와 공동번영’을 주제로 한국고등교육재단, 베이징대, 베이징시 교육위원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새로운 국면, 새로운 도전, 새로운 사고, 새로운 기회’라는 부제를 갖고 이틀간 열린 이번 포럼엔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 압둘 카람 전 인도 대통령을 비롯해 조지프 버너 리드 유엔 사무차장, 노재봉 전 국무총리, 주산루 베이징대 당서기, 린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 등 400여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 관계자는 “그동안 베이징포럼에 50여개국에서 400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며 “최근 중국 고위급 회담에서 대표적인 한ㆍ중 상생 성공 사례로 인용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성택 기자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