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을 맞은 ‘뉴우리 카지노’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 카지노진로는 올해 1분기 뉴우리 카지노 판매량이 990만 상자(1상자는 500mL 20병)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한 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4.7% 늘어난 규모다.

자체 조사 결과 작년 3월 수도권의 우리 카지노 취급률은 30% 미만이었지만, 뉴우리 카지노 영업이 본격화된 지난해 하반기에는 90%를 넘어섰다는 게 우리 카지노진로 측 설명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