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9일 하반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겠지만 상승탄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지수 예상밴드는 3540~4580으로 제시했다.

김경환 연구원은 "3분기 공포심리가 진정되고, 유동성과 정책 막판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하반기 경기 및 실적 불확실성과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부담, 주식공급 확대 등이 상승탄력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고점 돌파 시도는 경기와 실적이 개선되고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 효과가 검증되는 내년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올 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고, 실적 안정성이 부각되는 대형주 중심의 카지노 꽁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특히 중국 중소형주의 경우 최근 급락에도 여전히 역사적 밸류에이션 상단에 있으며, 향후 카지노 꽁심리 위축과 신용 억제가 반등을 막을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중국 증시는 시가총액은 커지면서 업종간 차별화는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수보다는 업종과 우량기업에 장기카지노 꽁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경제구조 변화와 정책 효과가 실제로 작용하는 업종 및 대표주에 카지노 꽁할 것을 추천한다"며 "필수소비 경기소비 헬스케어 IT업종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희진 카지노 꽁닷컴 기자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