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KDEC)이 국내 방위산업의 거점 지방도시인 업 카지노시 업 카지노컨벤션센터(CECO)에서 내년 5~6월중 열린다.

방산 업 카지노‧장비 대전은 무기체계에 들어가는 업 카지노의 국산화를 활성화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방산 수출 지원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이 주관하는 국제방산전시회이다. 2010년부터 격년제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돼 국내외 정부인사와 방위산업 관련자, 일반 관람객등 총 4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방사청은 업 카지노시의 유치 제안을 받고 개최 요건 등을 검토한뒤 4회 전시회를 업 카지노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행사는 국내 개발 무기체계 및 국산화 부품 전시와 세미나, 학술대회,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방위사업청은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방위산업 활성화 방침을 적극 알리는 방향으로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방사청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 카지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