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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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카지노 꽁 머니가 방출대기 조치를 당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오른손 불펜 투수 맷 벨라일을 영입하면서 40인 로스터에서 카지노 꽁 머니의 이름을 제외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와 4년 계약을 맺은 카지노 꽁 머니는 메이저리그 62경기에서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낮은 타율에도 탁월한 장타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5월 중순 카지노 꽁 머니 약점이 노출되며 고전했다.

결국, 지난해 7월에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8월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앞으로 카지노 꽁 머니는 나머지 29개 메이저리그 구단의 클레임(영입) 신청을 기다린다. 클레임을 거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으면, 미네소타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으로 자리를 옮겨야 한다.

카지노 꽁 머니의 보장 계약은 앞으로 3년이 남았고, 그를 영입하려는 구단은 보장 연봉 875만 달러(약 100억원)를 모두 부담해야 한다.

앞서 지난 2일 미국으로 출국한 카지노 꽁 머니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올해는 작년보다 팀에서 입지가 좁아졌다"고 말했는데 곧바로 우려가 현실이 됐다.

한편 미국 현지에서는 카지노 꽁 머니의 잔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 꽁 머니는 빅리그에 재진입하기 위해 스프링캠프부터 지난해와는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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