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카지노 룰렛 초청받은 김시우…시즌 2승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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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퀴큰론스내셔널 30일 개막
최경주·안병훈·노승열 등도 출전
최경주·안병훈·노승열 등도 출전

인비테이셔널 카지노 룰렛는 다른 일반 카지노 룰렛와 비교했을 때 출전 선수가 적다. 이번 카지노 룰렛에도 120명만 출전한다. 출전 선수 자격은 보통 초청자가 정한다. 우즈는 메이저카지노 룰렛 우승자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이 카지노 룰렛 5년 시드를 부여했다. 김시우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올해 이 카지노 룰렛는 정상급 선수가 대거 불참해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우즈의 음주 운전 논란과 무관치 않다. 세계랭킹 톱10 중에서는 9위인 리키 파울러(미국)가 유일한 출전자다. 세계랭킹 20위 이내에서도 12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17위 패트릭 리드(미국) 등 두 명이다. 세계랭킹 30위인 김시우보다 랭킹이 앞선 선수는 케빈 채플(미국)을 포함해 네 명밖에 없다. 김시우로서는 시즌 2승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올 시즌 혼다클래식에서 우승한 파울러는 메모리얼토너먼트 준우승, US오픈 5위 등 상승세가 뚜렷하다. ‘59타의 사나이’ 토머스도 US오픈에서 카지노 룰렛 18홀 최다 언더파 기록(9언더파) 등 물오른 샷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2007년 이 카지노 룰렛 초대 챔피언 최경주(47·SK텔레콤)를 비롯해 강성훈(30), 안병훈(26·CJ대한통운), 노승열(26·나이키골프), 김민휘(25) 등 다른 ‘코리안 브러더스’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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