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시장에 청년상인몰 '카지노 룰렛'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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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8일 동구 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에서 권선택 시장과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 등이 참석해 ‘카지노 룰렛’ 개장식을 열었다. 카지노 룰렛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펍 형태의 청년몰 브랜드다. 카지노 룰렛은 중앙시장 메가프라자 3층 660㎡ 면적에 20개 점포가 입주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청년 창업가 18명이 한식과 퓨전음식, 일식, 카페, 공예 등 15개 점포를 운영한다. 이곳에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한화이글스 홍보관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예비 창업가를 모집하고 15억원을 들여 창업교육과 타 시·도 모범사례 견학, 업종 선정, 점포 계약, 실내 인테리어 등 개장 준비를 도왔다. 시는 청년 상인들에게 임차료(1년)와 인테리어 비용 및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권선택 시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지닌 청년들의 창업 공간인 카지노 룰렛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시는 지난해 12월 예비 창업가를 모집하고 15억원을 들여 창업교육과 타 시·도 모범사례 견학, 업종 선정, 점포 계약, 실내 인테리어 등 개장 준비를 도왔다. 시는 청년 상인들에게 임차료(1년)와 인테리어 비용 및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권선택 시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지닌 청년들의 창업 공간인 카지노 룰렛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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