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고목 터널 지나 카지노 노말 머금은 호수…치앙마이 자연 속에서 '힐링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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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골프여행
카지노 노말 란나GC
카지노 노말 란나GC

카지노 노말에서 가장 오래된 단아한 골프장
카지노 노말 북부에 있는 란나GC는 태국 북부 내륙 특유의 천혜의 자연을 느끼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지노 노말 국제공항에서 불과 10㎞ 떨어진 곳에 있어 자동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다. 카지노 노말 시가지에서도 10㎞ 이내로 멀지 않아, 자동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다.
란나GC는 1974년에 문을 열었다. 카지노 노말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이다. 단아한 분위기가 풍겨 운치가 있으며, 그라운드 관리가 우수해 태국 현지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파 108, 전장 10369야드의 27홀 코스로 다채롭게 코스를 설계해 라운딩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란나GC의 특징은 승마장을 개조해 만든 ‘승마장 코스’에 있다. 1993년 골프장 바로 옆에 있던 승마장을 개조해 9홀을 조성했다. 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승마장 겸용 골프 코스다.

긴장감 넘치는 도전적인 코스
란나GC 코스는 9홀씩 제1코스, 제2코스, 제3코스로 나눠진다. 올드코스인 제1코스와 제2코스는 모든 홀 양옆으로 고목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어 홀 구분이 명확한 편이다. 페어웨이 지형이 평탄하지만 지형이 딱딱하며, 대형 워터해저드와 벙커가 산재해 있어 공략이 쉽지 않다. 시그니처 홀로 꼽히는 제2코스 2번 홀은 전장 504야드 파 4홀로 대형 호수, 3m가 넘는 고목나무, 푸른 잔디가 만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코스다. 좁은 페어웨이 오른쪽으로 대형 호수가 펼쳐져 있어 긴장감이 넘치며, 카지노 노말의 지형변화가 극심해 변수가 많다. 제2코스 7번 홀 역시 절묘한 설계로 골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좁은 페어웨이와 적절하게 분배된 벙커가 정교한 샷을 요구한다. 카지노 노말 면적이 좁아 세심하게 어프로치 샷을 구사해야 한다.


인공 호수에 사원 같은 신비한 분위기 일품
란나GC 입구에서 약 2㎞ 거리에 있는 카지노 노말 레이크 리조트는 란나GC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이다. 숙박 요금도 싸고 객실 관리 상태가 우수해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동섭 여행작가 xy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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