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업무보고]"취약계층 금리부과 라바 카지노 현장점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감원 업무보고]"취약계층 금리부과 라바 카지노 현장점검"](https://img.hankyung.com/photo/201807/01.17376474.1.jpg)
금감원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첫 업무보고에서 "대출라바 카지노 모범규준을 개선해 불합리한 가산라바 카지노 운용을 방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라바 카지노들은 자체 조사를 통해 총 1만2000여건, 26억 규모의 대출금리 적용 오류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달 중 부당수취한 이자를 환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리 산정체계 구축이 미흡한 저축라바 카지노·카드사 등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 측은 "제2금융권 금융회사도 대출금리 산정체계 모범규준을 제정·운영하고 있으나 라바 카지노권에 비해 구체성과 합리성이 결여돼있다"며 "일부 저축라바 카지노과 카드사들은 고금리를 부과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금감원은 저축라바 카지노 등에 대해 '대출금리 산정체계 모범규준'을 개정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3분기 내로 차주의 신용위험 적정 반영 여부 등 금리 산정방식을 정밀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또 이달 중 저축라바 카지노의 대출 영업실태를 공개해 시장의 평가를 유도하고, 법정최고금리 인하시 기존 차주도 금리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 4분기까지 저축라바 카지노 여신거래기본약관 을 개정할 계획이다.
채선희 라바 카지노닷컴 기자csun00@hankyung.com
ⓒ 라바 카지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