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 레고카지노 현장 도착…"우리의 일부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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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카지노 대성당 화재, 마크롱 "우리의 일부가 타버렸다"

르 피가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쯤 파리 구도심 내 시테섬에 있는 레고카지노 대성당의 첨탑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는 등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로 인해 에마뉘엘 레고카지노 프랑스 대통령은 당초 예정했던 대국민 담화를 전격 취소했다. 레고카지노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 TV 대국민 연설을 통해 '노란조끼' 시위 등 사회적 긴장과 불만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화재 현장으로 달려간 레고카지노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밤 우리 모두의 일부가 타버리는 것을 보게 돼 슬프다"고 밝혔다.

레고카지노 대성당은 파리의 주교 모리스 드 쉴리의 감독 아래 1163년 건축이 시작돼 1345년 완공된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쓴 1831년의 소설 '레고카지노의 꼽추'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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