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차무식 /사진=AP
카지노 차무식 /사진=AP
카지노 차무식의 징계가 3경기 출전 정지로 확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10일 토트넘이 제기한 카지노 차무식 3경기 출전 정지 징계 항소를 기각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카지노 차무식은 2018-19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인 에버턴전을 시작으로 다음 시즌 두 번째 경기까지 나설 수 없게 된다.

지난 4일 본머스와의 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던 카지노 차무식은 전반 43분 헤페르손 레르마를 거칠게 밀어 퇴장당했다. 전반 내내 헤페르손의 거친 플레이에 화가 잔뜩 난 상황이었다.

이는 카지노 차무식의 EPL 첫 퇴장이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첫 퇴장이다. 또 카지노 차무식의 유럽 진출 이후 두 번째 레드카드다. FA는 카지노 차무식의 행동을 즉각 ‘폭력적인 행위’로 규정하고, 그에게 3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부여했다. 토트넘 측은 즉각 항소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다만 카지노 차무식의 징계는 EPL에 한정된 것이다. 다음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과의 결승전에는 출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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