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광주 안디옥카지노 게임, 알고 보니 벌금 받은 '그 카지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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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면예배 강행해 카지노 게임 300만원 약식기소
담임목사 "문재인 정부가 기독교 탄압" 발언도
담임목사 "문재인 정부가 기독교 탄압" 발언도

광주 서구 안디옥카지노 게임에서는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담임목사·부목사를 비롯한 교인과 지인 등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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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카지노 게임 관련 감염 사례는 동구 '꿈이 있는 카지노 게임'에서도 발생했다. 이 카지노 게임 장로는 지난 21일 안디옥카지노 게임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교인 10명, 장로 가족 등 지인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안디옥카지노 게임 관련 감염 사례는 총 6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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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게임 측은 약식 기소에 강하게 반발하며 당국을 역으로 고발하기도 했다. 이 카지노 게임는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정부를 비판하고 대면 예배가 필요한 이유를 설교하기도 했다.
이 카지노 게임 박영우 담임 목사는 지난해 7월 설교에서 "목사들이 (코로나19가) 무서워 예배당 문을 닫아걸었다"며 "코로나에 걸리면 천국 가는 것이지 뭐가 무섭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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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카지노 게임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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