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양행, 작년에만 1억215만봉지 팔렸다…꽁 머니 카지노 역사 다시 쓰는 HB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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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명 꽁 머니 카지노로 마케팅
전지현 '나의 베프~' TV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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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양행 꽁 머니 카지노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이 위기를 내수 시장 확대의 기회로 삼았다. 꽁 머니 카지노는 지난해 매출 1100억원을 달성했다. 견과와 가공 견과류 업계를 통틀어 압도적 1위다.
○건강한 꽁 머니 카지노를 더 맛있게

HBAF는 새로운 브랜드명과 함께 TV 광고에도 나섰다.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해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광고엔 일상 속 여러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HBAF 꽁 머니 카지노가 등장한다. ‘나의 베프, 바프 H는 묵음이야’라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길림양행 HBAF는 대표 제품 ‘허니버터꽁 머니 카지노’ 외에 꽁 머니 카지노 25종, 마카다미아 2종, 땅콩 4종과 캐슈넛, 호두, 브라질넛, 믹스넛 등이 있다. 지난해 출시한 ‘군옥수수맛 꽁 머니 카지노’ ‘마늘빵 꽁 머니 카지노’(사진)는 HBAF의 대표 상품인 허니버터꽁 머니 카지노의 매출을 넘어설 만큼 인기가 높았다.
꽁 머니 카지노의 강점은 다양한 맛의 제품을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길림양행 관계자는 “50개 맛을 새로 내놓을 것”이라며 “반짝인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맛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길림양행의 꽁 머니 카지노 제품 생산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길림양행은 강원 원주에 새로운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내년 초 새 공장이 문을 열면 연매출은 현재의 세 배 수준인 3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 꽁 머니 카지노 첫 수입
허니버터꽁 머니 카지노를 만드는 길림양행은 1982년 국내 최초로 꽁 머니 카지노를 수입한 길상사가 모태다. 해운회사에서 일하던 윤태원 회장이 1988년 길상사를 인수한 뒤 이름을 바꿨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꽁 머니 카지노와 호두 등을 사와 국내 대기업에 판매했다.허니버터꽁 머니 카지노는 2006년 윤 회장의 아들 윤문현 대표가 이어받으며 탄생했다. 회사가 위기였을 때 허니버터꽁 머니 카지노를 편의점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지속 성장했다.
허니버터꽁 머니 카지노는 2019년 5월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린 UAE 최대 스포츠 행사 ‘자이드 스포츠 토너먼트’ 개막식에서 만수르 왕자를 비롯해 왕족과 정부 각료 앞에 놓여 있는 것이 공개돼 ‘만수르 과자’로 불리기 시작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마트와 편의점에 들러 이 제품을 사는 게 필수 코스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해외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
길림양행 관계자는 “젤리, 초콜릿 등에 글로벌 대표 브랜드가 있듯 허니버터꽁 머니 카지노 HBAF를 세계 꽁 머니 카지노 과자의 대표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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