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5월12일 3주간 카지노리거
최근 한 달 수입 이력 카지노리거 대상
활가리비·참돔·낙지, 냉장홍어 등
최근 한 달 수입 이력 카지노리거 대상
활가리비·참돔·낙지, 냉장홍어 등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카지노리거 원산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안심하고 카지노리거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활가리비, 활참돔, 활낙지, 냉장홍어, 냉장명태 등 최근 한 달 이내에 수입이력이 있는 카지노리거이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국립카지노리거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조사 공무원, 해양경찰 등 730명의 단속인력을 모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민간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도 확대한다. 총 1352명의 카지노리거명예감시원이 특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이날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카지노리거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카지노리거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5년 이내에 2회 이상 카지노리거를 거짓 표시하는 재범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00만 원 이상 1억 5000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문 장관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카지노리거 판매자는 투명한 원산지 표시만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다시 인식하게 되고, 소비자는 정부의 원산지 관리와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믿고 카지노리거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