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특수 끝?' 넷플릭스 쫓던 디즈니+도 카지노 양상수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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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폐장 직후 2분기(~4월3일)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분기 디즈니+ 카지노 양상수는 870만명이 늘어 1억360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1억1030만명에 크게 못미친다.

유료 카지노 양상수당 평균 월 매출도 저가형 서비스인 디즈니+ 핫스타의 출시 영향 등으로 1년 전(5.63달러)보다 29% 감소한 3.99달러에 그쳤다.
이에 따라 카지노 양상수 주가는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4% 가까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체펙 CEO는 또“모든 시장에서 카지노 양상수가 예상보다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디즈니+는 6월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세계 각국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CNBC는 코로나 대유행 초반 6개월간 디즈니+와 넷플릭스가 폭발적인 카지노 양상수 증가세를 경험한 사실을 들면서 성장세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넷플릭스도 지난 1분기 순증 카지노 양상수가 398만명에 그쳐 전년동기(1600만명) 대비 74.8% 감소했다. 현재 넷플릭스의 카지노 양상수 수는 2억800만명이다.
카지노 양상수의 최근 2분기 매출은 테마파크, 리조트 등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156억1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3% 감소했다. 다만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월가 예상치인 27센트를 상회한 79센트로 집계됐다.
체팩 CEO는 "향후 수익이나 영업이익 전망은 제공하지 않는다"면서도 "테마파크에 대한 수요는 선예약을 보면 벌써 2019년 수준으로 되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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