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업 카지노 유명 테니스 선수가 집에서 올림픽 메달을 도둑맞았다.

12일 업 카지노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엘레나 베스니나(35)는 이날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모스크바주(州)에 있는 자택에 도둑이 침입, 귀금속을 모두 훔쳐 갔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올림픽 메달들을 포함, 귀금속을 누군가가 훔쳐 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베스니나는 자신과 남편이 외출할 때 경보장치를 작동시키는 것을 깜박 잊어버려 경보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건을 접수한 현지 경찰은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베스니나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업 카지노)와 한 조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차은지 업 카지노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