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다음달 회의에 카지노 입플 초청…'中 견제' 참여 압박 거세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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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22일 “세계적으로 더 긴밀한 경제, 기술, 안보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영국 외무부는 다음달 10~12일 리버풀에서 G7 외교·개발장관 회의를 열고 카지노 입플·호주·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 및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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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이날 명시적으로 중국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자유·민주주의·인권 등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중국을 겨냥했다. G7은 앞서 지난 5월 런던에서 열린 외교·개발장관 카지노 입플서도 최종 공동성명에 중국이 반발하는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포럼 및 세계보건총회(WHA) 참석을 지지한다’는 문구와 신장 위구르·티베트·홍콩의 인권 관련 내용을 포함시킨 바 있다.
특히 영국이 아세안 국가들을 초청한 것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한 중·아세안 화상 정상회의 직후였다. 아세안 국가들이 G7 카지노 입플 초청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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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외무상이 지난 18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장관과도 통화했다는 점에서 의도적인 ‘카지노 입플 홀대’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은 최근 김창룡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을 문제삼아 지난 17일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뒤 예정돼있던 공동기자회견도 무산시킨 바 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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