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대주 유니티, 기대 이상 4분기 실적에 시간외주가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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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전망도 컨센서스 웃돌아

유니티는 3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에 매출 3억1590만달러, 주당순이익 -0.0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컨센서스인 매출 2억8500만~2억9500만달러, EPS -0.07달러보다 긍정적인 수치다. 전년 동기 매출은 2억2030만달러, EPS는 -0.1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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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치엘로 유니티 CEO는 "2D에서 인터랙티브한 실시간 3D로의 전환이 향후 수십 년 동안 엄청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유니티가 우리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이스 비소소 유니티 CFO는 "2021년 솔루션 생성 및 운영 전반에 걸친 강력한 성과에 고무된다"며 "2022년에 34~36%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리콘밸리=황정수 특파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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