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사천슬라' 시나리오를 제시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는 "카지노 꽁 머니의 수익구조가 로보택시 사업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카지노 꽁 머니가 2026년까지 4,600달러를 돌파하며 현재 주가 대비 360% 가까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돈나무언니 캐시 우드 "카지노 꽁 머니, 4년 뒤 '사천슬라' 된다"
이날 타샤 키니(Tasha Keeney) 아크인베스트 애널리스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카지노 꽁 머니의 로보택시 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키니는 "로보택시에 대한 카지노 꽁 머니의 사업 계획과 비전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낙관론을 키우고 있다"면서 "로보택시 사업의 수익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카지노 꽁 머니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고려했을 때 2024년까지 로보택시를 상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6년에는 카지노 꽁 머니의 전체 매출 가운데 로보택시 사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를 통해 카지노 꽁 머니의 주가가 2026년에는 4,600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역시 약 6조 7,00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키니는 카지노 꽁 머니의 전기차 판매량도 향후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니는 "카지노 꽁 머니의 전기차 인도량이 2026년에는 최대 1,700만대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전기차 인도량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 평균 가격은 오히려 3만 달러 선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카지노 꽁 머니는 지난해 약 93만대의 전기차를 인도하며, 2020년에 비해 인도량이 87%가량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카지노 꽁 머니의 주가는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일 대비 3% 오른 1,008.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홍성진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