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업 카지노'상승세 '임희정, 첫날 같은 조서 '맞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BC카드·업 카지노레이디스컵 2022
24일 개막…'톱10' 총출동
오전 8시45분 '빅매치' 성사
올해만 2승…'최강자' 업 카지노
업 카지노여자오픈 우승 임희정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와 한 조에
'BC퀸'들도 줄줄이 출격
초대 챔피언 장하나 포함해
역대 우승자 다섯 명 출사표
'연예인급 골퍼' 유현주·안소현
초청 선수로 포천힐스CC 나와
24일 개막…'톱10' 총출동
오전 8시45분 '빅매치' 성사
올해만 2승…'최강자' 업 카지노
업 카지노여자오픈 우승 임희정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와 한 조에
'BC퀸'들도 줄줄이 출격
초대 챔피언 장하나 포함해
역대 우승자 다섯 명 출사표
'연예인급 골퍼' 유현주·안소현
초청 선수로 포천힐스CC 나와

3년 만에 유관중으로 치르는 만큼 경기장을 찾으면 유해란(21) 박현경(22) 조아연(22) 장하나(30) 등 톱랭커는 물론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유현주(28)와 안소현(27)도 만날 수 있다.
업 카지노 임희정 임진희 ‘빅매치’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모두 나선 만큼 1라운드부터 ‘빅매치’가 벌어진다.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24)가 업 카지노 임희정과 한 조로 묶였다. 셋은 오전 8시45분에 10번홀에서 출발한다.
임희정은 업 카지노의 질주를 막을 1순위 후보로 꼽힌다. 그 역시 업 카지노 못지않은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평균타수(70.38타) 4위, 평균퍼팅(29.14타) 2위에 랭크돼 있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서 2위에 6타 앞선 완승을 거두는 등 컨디션도 좋다.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보면 상금랭킹 23위인 임진희가 두 사람에게 밀린다. 하지만 이 대회 트로피를 거머쥔 경험이 있는 것은 임진희뿐이다. 포천힐스CC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 얘기다. 여기에 작년보다 비거리도 늘었다. 임진희의 지난해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237야드였다. 올해는 248야드다. 원온이 가능한 8번홀(파4)과 투온이 가능한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노릴 수 있다는 의미다. 거리뿐 아니라 정확도도 높은 편이다. 임진희의 그린 적중률은 75.8%(12위)다.
올해 첫 정규대회 나온 유현주

‘신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예원은 이소미(23) 지한솔(26)과 짝을 이뤘다. 10번홀에서 오전 8시35분 출발한다. 신인상 레이스 1위인 이예원은 올해 우승을 하지 않았는데도 상금랭킹 4위(3억1184만원)에 올랐다. 페어웨이 적중률 8위(83.9%), 그린 적중률 9위(77.2%) 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역대 ‘BC퀸’들이 또 한 번 트로피를 들어올릴지도 관심사다. 장하나를 비롯해 오지현(26) 조정민(28) 김지영(26)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최혜진(23)을 제외하면 역대 챔피언이 모두 출전한다. 이 대회 유일한 다승(2016년 2017년)자인 오지현은 1번홀에서 오전 8시35분부터 경기한다. 정슬기(27)와 김가영(20)이 한 조다. 조정민은 구래현(22) 봉승희(19)와 오전 7시10분에, 김지영은 전우리(25) 강지원(30)과 오후 1시10분에 첫 티샷을 한다.
‘필드 위 패셔니스타’ 유현주도 올해 처음으로 정규투어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해 9월 열린 엘크루-TV조선 프로셀러브리티 이후 9개월 만이다. 10번홀에서 오전 7시50분에 티샷하며 윤이나(19)와 박서현(21)이 같은 조다. ‘연예인급 골퍼’ 안소현은 1번홀에서 오후 1시40분부터 김나현(23) 박혜준(19)과 티샷한다.
포천힐스CC=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 업 카지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