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이르면 이달 중 증권사 '캡티브 영업'에 대해서 현장검사에 나선다. 캡티브 영업이란 회사채를 발행할 때 증권사가 계열 금융사 동원을 약속하면서 주관사 임무를 수임하는 영업 관행을 뜻한다.9일 연합뉴스는 금감원 관계자를 인용해 "관련 자료 분석에는 이미 착수했고 이르면 이달, 늦어도 다음 달 중 제대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장검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IB 쪽에서 채권 인수 딜을 따 온 뒤 다른 영업부서나 계열사에서 들어가는지, 실제로 금리를 낮게 가져가는지 등을 보고 현행 법 규정이나 시장 질서에 위배되는 부분이 있는지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현장검사 대상은 채권 인수·발행을 많이 하는 대형사가 될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사별 채권 발행 주관 실적은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신한투자증권, 한양증권 순으로 많았다.이는 채권시장에서 일부 주관사의 캡티브 영업 관행으로 인해 시장 왜곡이 발생한다는 문제 제기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증권사들은 회사채 주관사 임무를 수임할 때 수요예측이나 인수 시 계열사 참여를 약속하면서 발행사 요구금리에 맞춰주고, 자기자금으로 회사채를 인수했다가 손해를 보고 처분하는 형태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앞서 금감원은 재작년부터 주력해온 채권형 랩·신탁 검사에 이어 캡티브 영업을 증권사들의 불건전 영업관행으로 지목, 중점 검사를 예고한 상태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5일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채권시장 캡티브 영업과 관련된 문제점을 올 상반기 검사 역
지난주(4~7일) 증시를 흔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가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결국 상대국으로부터 원하는 걸 얻어내기 위한 협상용 수단이었을 가능성이 짙어지면서다. 이에 따라 코스피도 2600선을 다시 돌파해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됐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한 주간 코스피는 1.21% 상승한 2563.48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관세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증시는 요동쳤지만,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었다.주초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한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에 충격을 줬다. 물가를 올릴 가능성이 큰 관세 부과가 이뤄지는 와중에 미국 경기 둔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까지 덮쳤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하기로 했던 관세를 또다시 한 달간 유예한다고 밝혔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이후 오히려 불확실성이 정점을 통과했다”며 “이번주 12일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 전후로 불안심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미 예방주사를 맞은 증시 변동성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결국 협상을 위한 것이라는 관점을 유지한다”며 “상호관세 세부내역이 발표되는 데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면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2500~2650을 제시했다.이경민 연구원은 더 나아가 코스피가 2600선을 회복한 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다. 가짜뉴스 홍수 속 정보의 불균형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주식 투자 경력18년 7개월의 ‘전투개미’가 직접 상장사를 찾아간다. 회사의 사업 현황을 살피고 경영진을 만나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전투개미는 평소 그가 ‘주식은 전쟁터’라는 사고에 입각해 매번 승리하기 위해 주식 투자에 임하는 상황을 빗대 사용하는 단어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 손실의 아픔이 크다는 걸 잘 알기에 오늘도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기사를 쓴다. <편집자주“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해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자동 첨삭 평가 엔진 도입으로 수강생 교육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교육 콘텐츠도 입시 중점으로 변경해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업체로 재도약 하겠습니다.”이동훈 크레버스 대표(1969년생)는 지난 7일 올해 사업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1998년 12월 청담어학원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청담어학원·에이프릴(April) 어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교육업체로 2008년 청담러닝이란 이름으로 코스닥 상장했다. 2012년 씨엠에스에듀를 인수해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하게 된다. 2013년엔 베트남 에이프릴 어학원을 열었고 중국 공교육 스마트러닝 시장에도 진출했다. 2017년 일본 오프라인 학원 사업 진출과 중국 에이프릴 어학원을 연다. 같은 해 코딩 교육 시장에도 진출하고 영어·수학 중심의 교육 과정을 확장하게 된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삼성동 파르나스타워) 21층에 있다.8만명 학생 품은크레버스…“월 40만원이면 하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