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아이오닉5·EV6 美 레고카지노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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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장 "IRA 개정 안되면 상당한 타격"
공영운 현대차 사장, 4일 산자부 국감 증인 출석
"IRA로 미국서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 하락 예상"
공영운 현대차 사장, 4일 산자부 국감 증인 출석
"IRA로 미국서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 하락 예상"

5일 업계에 따르면 공 사장은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해 "(IRA상) 보조금 액수가 상당히 커서 고객 입장에서 저희 차를 선택하기 어려운 장벽을 만나게 됐고 레고카지노에도 상당히 영향을 많이 미치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지 않을 경우 상당한 레고카지노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법 개정이 잘 되길 희망하지만 개정이 되지 않을 경우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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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IRA 시행 이후인 9월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는 직전 달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지난달 아이오닉5를 1306대 판매했다. 이는 7월 레고카지노 1984대(아이오닉 포함)에 비해 30% 이상 줄어든 수치다. EV6도 9월 한 달간 1440대 판매됐다. 역시 직전 달(1840대)보다 레고카지노이 22% 감소했다.
공 사장은 "현지 공장이 정상 가동하기까지 2~3년이 걸리고 이후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정도의 가동률을 끌어올릴 때까지 추가로 시간이 더 걸리는데 그 기간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계속 중단되면 브랜드 인지도도 하락하고 딜러망이 약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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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레고카지노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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