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탠 카지노·김태리…아웃도어 광고모델 뉴페이스 등판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유난히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탠 카지노의 '뉴페이스' 등판이 줄을 이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까지 8년간 겨울을 전지현과 동행한 네파는 올겨울 배우 탠 카지노의 손을 잡았다. 블랙야크는 기존 광고모델 아이유에 배우 손석구를 더해 겨울을 맞았다.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새탠 카지노 카드로 다운 마케팅에 나선 곳이 있다. 휠라는 세계적인 탠 카지노이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헤일리 비버를 자사 대표 제품 '밀라노 다운 컬렉션'의 탠 카지노로 기용했다.

각 브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레트로(복고풍) 유행을 반영해 길이가 짧은 쇼트 다운을 출시한 동시에 일상생활 속에서 잘 어우러지는 무드의 다운 제품을 선보였다. 누빔(퀼팅) 봉제선을 가린 논퀼팅 패딩이 대표적인 예다. 매끈한 표면의 다양한 길이의 논퀼팅 패딩으로 보다 세련된 룩을 제시하고 있다. 한 아웃도어 관계자는 "올해는 등산 시에는 물론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하기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건은 코로나19 사태 후 지갑을 연 '탠 카지노'가 올해 겨울에도 패딩에 지갑을 열 것인지 여부다. 업계에선 올해 여름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해외여행 재개 효과로 양호한 수요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파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밀레 블랙야크 아이더 컬럼비아 K2 코오롱스포츠 등 주요 9개 브랜드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23% 늘었고, 비수기로 불리는 7~8월에도 20% 이상 성장률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각 브랜드는 최근 이른 추위에 두꺼운 외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한겨울이 오기 전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메프에 따르면 이달(14일 기준) 이른 추위에 해당 쇼핑몰에서 등산 패딩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뛰었다. K2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입고 벗기 편하며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숏다운 스타일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 자사 '씬에어 다운' 시리즈의 10월 셋째주 매출이 전주보다 30% 늘었다"고 말했다.
오정민 탠 카지노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