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행장·54세 카드 사장…'진옥동號 카지노 쪽박걸'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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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체제' 내년 3월 출범
은행 등 5개 자회사 CEO 선임
위기관리 뛰어난 인재 전진배치
한용구 카지노 쪽박걸 내정자 '영업 전문가'
문동권 카드 카지노 쪽박걸 첫 내부 출신
"미래 불확실성 대비에 중점"
은행 등 5개 자회사 CEO 선임
위기관리 뛰어난 인재 전진배치
한용구 카지노 쪽박걸 내정자 '영업 전문가'
문동권 카드 카지노 쪽박걸 첫 내부 출신
"미래 불확실성 대비에 중점"

위기 관리 능력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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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내정자는 영업 채널 전략과 여·수신 상품, 건전성 관리 등 은행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는 ‘영업통’으로 꼽힌다. 2019년 카지노 쪽박걸금융 원카지노 쪽박걸전략팀 본부장을 맡으면서 그룹사의 시너지 창출에도 기여했다. 내부 신임이 두터운 데다 진 회장 내정자와도 손발이 잘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지노 쪽박걸금융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지주사엔 협업 조직 신설
카지노 쪽박걸카드 사장엔 문동권 카지노 쪽박걸카드 경영기획그룹장(54·부사장)을 내정했다. 문 사장 내정자는 2007년 통합 카지노 쪽박걸카드 출범 이후 첫 내부(LG카드) 출신 CEO다. 카지노 쪽박걸라이프 사장엔 오렌지라이프와 카지노 쪽박걸생명의 통합을 이끌어낸 이영종 카지노 쪽박걸은행 퇴직연금그룹 부행장 겸 카지노 쪽박걸라이프 부사장(56)이, 카지노 쪽박걸자산신탁 사장에는 부동산금융 분야 경험이 풍부한 이승수 카지노 쪽박걸자산신탁 부사장(55)이 추천됐다.ADVERTISEMENT
정운진 카지노 쪽박걸캐피탈 사장과 이희수 카지노 쪽박걸저축은행 사장은 연임됐다. 카지노 쪽박걸자산운용 대체자산 부문을 이끌고 있는 김희송 사장도 연임 추천을 받아 조재민 전통자산부문 대표와 투톱으로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배진수 카지노 쪽박걸AI 사장과 이동현 카지노 쪽박걸벤처투자 사장도 연임 추천됐다.
카지노 쪽박걸금융지주는 조직개편과 함께 지주사 경영진 인사도 실시했다. 그룹의 재무 성과를 관리하는 경영관리부문을 해체하고, 지주 및 자회사 겸직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자산관리(WM)·퇴직연금·GMS(글로벌마켓&시큐리티) 사업그룹장 겸직을 해제하기로 했다. 대신 그룹원카지노 쪽박걸부문, 그룹신산업부문을 신설하고 지주회사 부문별 기능을 재설계해 그룹사 간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고석헌 카지노 쪽박걸금융 전략·지속가능경영부문장(상무)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장동기 GMS 사업그룹장(부사장)은 신설되는 그룹신사업부문장으로 이동한다. 나머지 지주사 경영진은 대부분 연임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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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김보형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