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IG "탠 카지노 210~225달러선 강한 저항 부딪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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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투자은행 BTIG의 수석 시장 분석가 조나단 크린스키(Jonathan Krinsky)는 “이러한 유형의 움직임을 확실하게 예상할 수는 없지만, 이 시점에서 랠리는 거의 다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210~225달러 범위는 매우 강력한 저항 영역을 나타낸다”며 “탠 카지노의 주가는 기술적 지표인 20일 이동평균선보다 29% 더 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2021년 11월 이후 가장 큰 편차이며, 탠 카지노 역사상 몇 번만 (2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크린스키는 이어 “탠 카지노에 대해 낙관적이더라도 이러한 수준은 과도하게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탠 카지노의 주가가 8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은 지난 7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종가인 207.32달러는 1월 6일 저점과 비교해 두 배가량 상승했다.
한편 이날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과 투자 기회를 놓칠까봐 불안해하는 FOMO(소외불안) 현상이 탠 카지노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김나영기자 nan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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