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레고카지노 D-6…챔프 11명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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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레고카지노 2023
최혜진 뺀 올해 우승자 '총출동'
초장타 방신실·상금 1위 박지영
시즌 다승자 없어 경쟁 치열할듯
'예측불허' 포천힐스CC가 변수
"강심장·장타자가 유리할 것"
최혜진 뺀 올해 우승자 '총출동'
초장타 방신실·상금 1위 박지영
시즌 다승자 없어 경쟁 치열할듯
'예측불허' 포천힐스CC가 변수
"강심장·장타자가 유리할 것"


KLPGA는 ‘군웅할거 시대’


강심장에게만 허락하는 ‘포천 퀸’

페어웨이 안착률(65.24%·109위) 하나만 리그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방신실이 그런 전략을 쓴 데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다. 드라이버로 최대한 멀리 보낸 다음 웨지로 힘껏 공을 퍼내는 ‘밤&가우지‘(bomb&gouge)’ 스타일이어서다. 세컨드 샷 거리가 짧으면 러프에서 웨지로 쳐도 그린에 세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전략이다.
포천힐스CC가 장타자에게 유리한 것도 방신실에겐 호재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포천힐스CC에서 열린 지난 네 번의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8번홀(파4), 18번홀(파5) 티잉 에어리어를 대폭 앞으로 당겨 선수들에게 도전적인 플레고카지노를 유도했다. 그래서 8번홀과 18번홀은 각각 1온과 2온이 가능한 승부처로 꼽힌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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