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동 아파트서 불…주민 5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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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해 오전 6시 4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불이 난 세대 거주자 등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홍민성 카지노 민회장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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