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에 시달리던 '셀러브리티'가…카지노사이트 초밀착 드라마 탄생 [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악플에 시달리던 '셀러브리티'가…카지노사이트 초밀착 드라마 탄생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3.33811212.1.jpg)
26일 서울시 마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배우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과 연출자인 김철규 감독이 "이 작품을 통해 카지노사이트를 더 자세히 알게됐다"고 입을 모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강민혁도 "카지노사이트가 저희의 삶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나"라며 "그걸 소재로 한 시리즈가 기획됐다는 점에서 이끌렸다"고 전했다.
전효성 역시 "우리 카지노사이트라서가 아니라 정말 재밌다"며 "인플루언서의 세계를 메인으로 하지만 결국 인간의 욕망, 욕구를 내숭없이 솔직하게 얘기를 하는 거 같아서 더 끌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크니까 어떠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대세가 되는지 궁금했는데, 이 작품을 통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출자인 김철규 감독과 이동건은 "이 작품을 통해 카지노사이트를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동건은 "카지노사이트라는 걸 전혀 몰랐는데, '셀러브리티' 대본을 보면서 알게 됐다"며 "카지노사이트 세상이 화려하고 멋지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김철규 감독은 "이 작품을 하면서 배우들에게 카지노사이트를 많이 배우면서 했다"며 "그 세계에서 벌어지는 관행, 언어, 그들의 입고, 먹고, 갈등하는 관계에 대해 묻고 공부하는 자세로 임했다. 특히 효성 씨가 인플루언서로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었고, 그 세계에서 통용되는 것들에 대해 많이 코치해줬다"고 말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고, 팔로워와 '좋아요' 수가 권력이 되는 세상, 신흥귀족이라 불리는 카지노사이트 셀러브리티들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다.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다. 평범한 직장인이 하루아침에 130만 팔로어 수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된 후 시기와 질투, 악플의 대상이 되고 이후 충격적인 죽음과 폭로 방송이 펼쳐진다는 전개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악플에 시달리던 '셀러브리티'가…카지노사이트 초밀착 드라마 탄생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3.33811208.1.jpg)
박규영은 "제가 지금까지 출연하지 못했던 작품 중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며 "다양한 색깔이 있는 '팔색조 배우'라는 평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이청아 씨와 2시간씩 통화했다"며 "계속 대화를 나누면서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강민혁도 "저도 궁금한 게 있어서 연락하면 항상 통화 중이었다"며 "항상 얘길 하고 있었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카지노사이트 '오! 주인님', '아직 낫서른', '병원선', '상속자들' 등 매 작품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온 강민혁은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이자 재벌 3세 한준경 역을 맡았다.
![악플에 시달리던 '셀러브리티'가…카지노사이트 초밀착 드라마 탄생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3.33811206.1.jpg)
이어 "욕망의 덩어리들이 최종 올라가고 싶은 지향점을 줘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안 살아봤다"며 "그래서 많이 상상하고, 조사했다"고 덧붙였다.
카지노사이트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여우각시별', '7일의 왕비' 등 선과 악을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의 이동건이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윤시현의 남편인 변호사 진태전 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복귀한 이동건은 "딸이 자라는 동안 아빠의 부재에 대한 불안을 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그동안 딸에게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고 말했다.
![악플에 시달리던 '셀러브리티'가…카지노사이트 초밀착 드라마 탄생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3.33811207.1.jpg)
한편 '카지노사이트'는 '악의 꽃', '자백', '마더', '시카고 타자기', '황진이' 등 걸출한 히트작들을 만들어 온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해치', '마의', '동이', '이산' 등을 집필한 김이영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30일 공개된다.
김소연 카지노사이트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 카지노사이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