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나오라고 고함치나"…與, 이재명 '꽁 머니 카지노 3 만' 제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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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대표의 '민생 꽁 머니 카지노 3 만' 제안은 전형적인 '딴청 피우기' 화법"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시도 때도 없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온갖 악담을 쏟아내고, 조금만 수틀리면 국무총리든 장관이든 해임 건의와 탄핵을 일삼으면서 느닷없이 꽁 머니 카지노 3 만을 하자는 저의가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구속영장 기각이라는 결론보다 '범죄사실 소명'이라는 결과가 당혹스러울 것임은 넉넉히 이해하지만 '꽁 머니 카지노 3 만'이 그 결과를 바꾸지는 못한다"며 "진정 민생을 위한다면, 각종 괴담으로 민생을 파탄 내고, 끊임없이 입법 폭주를 자행하고, 국회를 방탄장으로 만든 것부터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명분 없는 '꽁 머니 카지노 3 만' 제안이 '방탄 시즌2'를 예고하는 신호탄은 아닌지 의심의 눈초리로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을 향해 "최소한 12월 정기국회 (종료) 때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며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조건 없이 만나 민생과 국정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꽁 머니 카지노 3 만을 제안한 바 있다.
홍민성 꽁 머니 카지노 3 만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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