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람 너마저…6000억원 받고 LIV 카지노 쪽박걸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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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합병 협상서도 타격

람은 8일 언론을 통해 “LIV 카지노 쪽박걸 옮긴다”고 밝혔다. 폭스뉴스에는 “(이적과 관련한) 그동안의 소문은 다 사실이 됐다”며 “LIV 골프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LIV 골프도 이날 LIV 골프 커미셔너인 그레그 노먼(오른쪽)이 람에게 LIV 골프 점퍼를 입혀주는 사진을 배포하면서 사실을 뒷받침했다.
람은 이번 이적을 통해 약 6000억원의 이적료를 받은 것으로 외신들은 보고 있다. 애슬레틱스는 람이 4억5000만달러(약 5890억원)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영국 텔레그래프 스포츠는 이적료가 4억5000만파운드(약 7408억원)에 달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LIV 카지노 쪽박걸 이적한 선수가 받은 최고 금액이다. 필 미컬슨(53·미국)은 2억달러 정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람의 이적은 LIV 카지노 쪽박걸와 합병을 포함해 PIF와 전면적인 동업을 결정한 PGA투어에 큰 타격이다. 세계랭킹 3위인 람은 PGA투어에서 11승을 올렸다. 2021년 US오픈, 올해 마스터스 등 메이저대회에서도 두 차례 우승했다. 로리 매킬로이, 스코티 셰플러와 함께 PGA투어의 얼굴과도 같은 선수다. LIV 카지노 쪽박걸와 합병 세부 조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PGA투어는 람의 이적으로 협상에서 더 불리한 위치에 놓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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