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카지노, 오만에서 초대형 그린 암모니아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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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카지노 컨소시엄은 12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오만 그린수소 국영기업인 하이드롬과 살랄라 그린암모니아 사업 개발·토지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오만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적합한 중남부 지역 3곳에 그린수소 존(Zone)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단계 두쿰지역 사업개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2단계로 살랄라 지역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볼트 카지노 컨소시엄은 경쟁입찰 없이 단독으로 독점 사업권을 받았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전조사부터 기본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2030년부터 그린암모니아 생산에 나서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병수 볼트 카지노 에너지솔루션사업부장은 “글로벌 에너지 분야에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세계적인 규모의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에 참여함에 따라 볼트 카지노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트 카지노은 그린수소·암모니아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중심 축으로 정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과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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