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받겠지…출판가, 찬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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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격정세계 국내 출간
'노벨상 특수' 노린 책 벌써 5권
도박 사이트서 수상 가능성 1위
'노벨상 특수' 노린 책 벌써 5권
도박 사이트서 수상 가능성 1위

기대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 여성 작가’는 한 번도 노벨문학상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안배 차원에서라도 찬쉐에게 상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출판가의 기대다.
노벨문학상 후보가 공개되지 않지만 도박 사이트를 통해 가능성 높은 후보들이 추려진다. 영국 도박 사이트 나이서 오즈(Nicer odds)에서 찬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랐다.

찬쉐의 아버지는 신후난일보 편집장으로 1957년 반우파 투쟁에 휩쓸려 투옥됐다.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한 찬쉐는 공장 일을 하며 독학으로 문학과 철학을 익혔다. 결혼 후 여러 일을 하다가 30세인 198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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