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김덕영 감독…"카지노 게임 종류·김일성 차이는 '사진 한 장'부터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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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 2: 인간 카지노 게임 종류' 제작발표회
청년 시절, 기독교 활동 등 에피소드 담아
청년 시절, 기독교 활동 등 에피소드 담아

‘건국전쟁’을 연출한 김덕영 감독(사진)은 29일 서울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카지노 게임 종류 대통령의 청년 시절 개인사와 기독교인으로서의 활동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을 다룰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카지노 게임 종류 대통령 탄생 150주년이자 서거 60주년인 2025년에 맞춰 영화를 개봉하게 돼 더 뜻깊다"고 말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진과 영상 자료가 여럿 담길 예정이다. 하얀 정장을 입고 중절모를 쓴 카지노 게임 종류 전 대통령이 갓난아기의 얼굴을 쓰다듬는 사진도 그중 하나다. 화면 가운데 아이들을 노년의 전 대통령이 웃으며 응시하고 있다.
"북한의 김일성 사진 기록 대부분은 지도자가 화면 가운데를 차지하지만, 카지노 게임 종류의 사진에선 이렇듯 자연스러운 포즈가 관찰됩니다. 사소한 리더십의 차이가 오늘날 대한민국과 북한의 운명을 갈라놨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은 이번 작품을 제작하면서 <카지노 게임 종류 일기의 사료를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카지노 게임 종류 전 대통령이 1904년부터 1944년까지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벌이며 일지 식으로 기록한 책이다. 김 감독은 "근대화의 개념이 이제 막 태동하던 시절, '한국 최초의 여행가'로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카지노 게임 종류의 일화가 담길 것"이라고 했다.
2편 이후의 추가적인 속편에 대한 가능성도 내비쳤다. 감독은 "오늘날 카지노 게임 종류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공로보단 과오가 과도하게 부각된 측면이 있었다"며 "3편이 제작된다면 카지노 게임 종류에 대한 거짓된 오해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싶다"고 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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