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못 쓴 '카지노 게임 추천'…주요 인사들 원내 진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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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거대 양당 체제 또 이어질 듯
개혁신당·새로운미래·정의당…
지역구 선거에서 대부분 패배
거대 양당 체제 또 이어질 듯
개혁신당·새로운미래·정의당…
지역구 선거에서 대부분 패배

개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카지노 게임 추천 정당 중 가장 많은 총 57명의 후보를 냈다. 이 중 지역구 후보가 43명이었다. 하지만 출구조사 결과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 정도만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을 뿐 나머지 후보는 크게 뒤졌다.
개혁신당은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금태섭 후보를 내세웠지만 ‘노무현 사위’ 곽상언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양향자 후보(경기 용인갑)도 도전장을 냈으나 이상식 민주당 후보에게 졌다. 민주당 탈당파인 조응천 후보도 경기 남양주갑에서 최민희 민주당 후보에게 밀렸다.

녹색정의당의 ‘얼굴’ 격인 심상정 후보는 본인의 현역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서 다섯 번째 배지를 노렸지만 김성회 민주당 후보에게 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3자 구도 아래서 ‘개인기’로 40% 가까운 득표율을 올려 당선됐다. 하지만 이번엔 녹색정의당 지지율이 1% 남짓에 그쳐 악전고투했다. 심 후보마저 패하며 21대 국회에서 원내 3당이던 녹색정의당은 존폐 위기에 빠졌다.
카지노 게임 추천 정당들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22대 국회에선 또다시 거대 양당 체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은 일제히 지역구와 비례를 합쳐 총 5석 정도를 목표치로 제시했으나 달성하지 못했다. 조국혁신당이 비례에서 10석 이상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됐지만, 정책에서 민주당을 견제하는 역할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진보당 역시 의석 확보에는 성공했지만 민주당과의 연대 덕에 가능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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