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서 비중 커지는 카지노 쪽박걸…'주니어 테샛'으로 개념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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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기초·생활 카지노 쪽박걸시험
2028학년도 대입서 '카지노 쪽박걸 필수'
5월11일 시험…29일까지 접수
2028학년도 대입서 '카지노 쪽박걸 필수'
5월11일 시험…29일까지 접수


점수에 따라 S급(270~300점), 1급(240~269점), 2급(210~239점), 3급(180~209점)까지 자격증과 국가 공인 성적표를 발급한다. S급과 1급을 받은 응시자에겐 한국카지노 쪽박걸신문사 사장 명의의 상장도 준다.
주니어 테샛은 2012년 2월 처음 시행돼 2013년 국가 공인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난도를 다소 낮추고, 학생들의 실생활에 보다 근접한 문제를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첫 시험은 5월 11일 치러진다. 이어 8월과 11월까지 총 3회 시험이 예정돼 있다. 4월 29일까지 주니어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접수 중이며, 응시료는 5만원이다. 모든 응시자에게 카지노 쪽박걸 만화책 ‘나도 카지노 쪽박걸왕 1·2권’과 기념 메달을 준다.
주니어 테샛은 초등학생 카지노 쪽박걸·금융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자녀 카지노 쪽박걸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이후 주식과 부동산 투자 열풍 등을 경험한 30~40대 부모가 조기 카지노 쪽박걸교육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카지노 쪽박걸교육의 현실은 이상과 거리가 멀다. 기획재정부가 2022년 초·중·고생 1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카지노 쪽박걸 이해력 조사’에서 초등학생의 평균 점수는 65점, 중학생은 58점, 고등학생은 57점으로 낙제 수준에 머물렀다.
주니어 테샛은 카지노 쪽박걸교육의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니어 테샛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카지노 쪽박걸·금융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고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지노 쪽박걸 공부는 진학과도 직결된다. 2028학년도부터는 수능 사회탐구에서 선택 과목이 사라지고 통합사회 과목 시험을 본다. 지금은 카지노 쪽박걸 과목을 선택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앞으로는 모든 학생이 카지노 쪽박걸 문제를 풀어야 한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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