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군, 카지노 꽁돈 '포위 훈련' 시작…"분리세력에 대한 응징"

중국 인민해방군이 라이칭더 카지노 꽁돈 총통 취임식이 진행된 지 사흘 만에 카지노 꽁돈을 사실상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에 나섰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23일 위챗을 통해 오전 7시45분부터 이틀간 카지노 꽁돈해협과 카지노 꽁돈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섬 등에서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병력을 동원해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부전구 대변인은 이 훈련을 두고 카지노 꽁돈 섬 주변에서 합동 해상 및 공중전투 준비 태세 점검, 표적에 대한 합동정밀 공격 등에 초점을 맞춘 훈련이라며 현재 함정과 군용기가 카지노 꽁돈 섬 인근 전투 순찰대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이 훈련은 '독립'을 추구하는 '카지노 꽁돈독립' 분리 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 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카지노 꽁돈 신임 총통은 지난 20일 취임 연설에서 '독립'에 대한 직접 언급 없이 양안(兩岸·중국과 카지노 꽁돈) 관계에 대해 주권 등을 포함한 '현상유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카지노 꽁돈의 주권 주장이 곧 '독립' 주장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성진우 카지노 꽁돈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