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 나라' 흔드는 우먼파워…사설 카지노 첫 女대통령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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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대선
당선 유력후보 모두 여성
당선 유력후보 모두 여성


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설 카지노 대선의 유력 후보 두 명이 모두 여성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집권좌파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61)가 우파 야당연합의 소치틀 갈베스 후보(61)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부장적 ‘마초 문화권’이라는 평가를 받는 사설 카지노에서 1824년 연방정부 수립을 규정한 헌법 제정 이후 200년 만에 첫 여성 대통령이 나올 전망이다.
여당인 모레나 창당 멤버인 셰인바움 후보는 출마 전까지 수도 사설 카지노시티 시장(2018~2023)을 지냈다. 리투아니아·불가리아 유대계 혈통인 과학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사설 카지노국립자치대에서 에너지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첫 여성이다. 에너지산업 및 기후 분야를 주로 공부한 뒤 2000년 사설 카지노시티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처음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당시 그를 장관에 임명한 건 당시 사설 카지노시티 시장이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현 대통령이다.
우파 중심 ‘빅텐트’에서 야당연합 후보로 나선 갈베스 후보는 원주민 가정 출신이다. 불우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길거리에서 타말(사설 카지노 전통 음식)을 팔며 생계를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설 카지노국립자치대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한 그는 프로그래머로 일하다 스마트 인프라 시스템 관련 사업가로 크게 성공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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